[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정춘숙·정원영 예비후보에게 경선 이후에도 ‘원팀’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서 두 예비후보에게 민주당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냐고 질의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날 자율 주도권 토론에서 “저는 2018년 용인시장 후보 최종 경선에서 백군기 후보에게 패했다”며 “하지만 아무런 조건을 걸지 않고 백 후보를 도와 선거 유세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예비후보에게 “어떤 선거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에 승복하고 승리한 후보와 원팀이 돼 당선을 도울 수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정춘숙 예비후보는 “용인시장을 탈환하는 것은 우리 셋 모두의 절체절명 과제다.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정원영 예비후보는 “현 예비후보와 약 15년을 알고 지냈다”며 “서로 페어플레이하고 승복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도와주자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합동토론회를 마친 후 현 예비후보는 “우리는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깨끗이 승복하고 최종 후보 당선을 위해 마이크를 잡는 ‘원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원팀 정신으로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임하고 반드시 승리해 ‘근사한 용인’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 예비후보는 합동토론회에서 3대 핵심 공약인 △삼성 1기 팹 조기 가동 △강남역 30분대 철도망 구축 △‘용인형 에너지기본소득’ 도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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