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무형 기자] 코레일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초청연수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몽골 등 UIC 아·태 지역 10개 회원국 대표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철도’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루시 앤더튼 UIC 지속가능국장을 비롯한 국내외 철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친환경 철도 정책, 철도 분야 탄소배출권 거래 제도,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또한 각국 대표들은 ESG 경영 전략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그룹 토론을 통해 철도 산업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과 코레일 인재개발원을 방문해 한국 철도의 첨단 유지보수 시스템과 안전관리 체계, 인재 양성 전략 등을 살폈다.
코레일은 2009년 UIC 초청연수 사업을 수주한 이후 지난해까지 34개국 278명의 연수생을 배출하며 아·태 지역 철도 협력과 지식 공유를 이어오고 있다.
조진환 코레일 해외사업본부장은 “철도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글로벌 ESG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UIC 회원국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철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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