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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경기지사 출마 선언…"'파괴왕' 秋 맞서 첨단산업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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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 아닌 일꾼, 법률 기술자 아닌 첨단 전문가"
오세훈·박수민 겨냥 "장동혁 흔들면 안 돼"

경기도지사 선거 출사표를 던진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경기도지사 선거 출사표를 던진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양항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0일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최고위원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향해 "자기 맘에 안 들면 모든 걸 부숴버리는 파괴왕"이라고 비판하며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임원 출신인 본인이 지역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출마 선언에서 "경기도는 싸움꾼이 아닌 일꾼, 법률 기술자가 아닌 첨단 산업 전문가, 자기 정치를 위해 경기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아닌 경기도를 위해 자기를 던질 사람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추 후보를 두고 "대통령의 꿈을 꾸는 그가 이번 경선에서 강성 지지층의 효능감을 온몸으로 느꼈으니, 다음 대선 경선까지 4년 동안 얼마나 더 강성 지지층에 구애하는 정치를 하겠느냐"며 "경기도정이 4년 동안 과연 어디로 가겠느냐"고 지적했다.

양 최고위원은 "'파괴왕' 추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을 포함한 대통령 3명을 탄핵했고, 87년 이후 굳건히 유지되던 의회 민주주의와 사법시스템을 파괴했다"며 "지금도 청와대와 사사건건 파열음을 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서울 여의도에서 추 후보가 싸우고 부술 때 양향자는 경기도에서 늘 일하고 성과를 만들었다"며 "민주당이 국민 세금을 탕진할 때, 언제나 그 빈 국고를 채우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이전하려 한다. 국민의힘이 견제해야 한다"며 "후보가 되면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경기도 국민의힘 모든 출마자와 함께 전략과 공약을 공유하고 승리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양 최고위원은 회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수민 의원 등 서울시장 경선 출마자들이 '중도확장'을 내걸며 현 지도부를 때리는 것과 관련, 같은 수도권 지역에 출마하는 본인은 이들과 생각이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당원들이 뽑은 지도부인데, 지도부가 들어온 그 날부터 파괴하고자 하는 시도는 용납할 수 없다"며 "당대표를 흔드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지도부가) 부족함도 많다"며 "(장 대표가) 경기 선거를 최대한 도와 승리로 인정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지도부에서 나오는 기업인 외부 영입설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잠재우는 게 가장 먼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전날 최고위 회의에서 공천관리위원회의 경기지사 후보자 추가 공모 결정에 대한 공정성 훼손 문제를 공개 지적한 바 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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