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디자인이 더미(모형) 이미지를 통해 구체화됐다.
10일 맥루머스에 따르면, IT 팁스터 소니 딕슨(Sonny Dickson)이 아이폰18 프로·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 더미 모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애플의 첫 폴더블 폰 더미(모형). [사진=엑스 @소니 딕슨(Sonny Dickson)]](https://image.inews24.com/v1/e34f69c1f77f8f.jpg)
더미 모델은 액세서리 제조사들이 케이스 등을 사전에 생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시제품으로, 실제 제품과 유사한 설계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는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가 소폭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폴더블 아이폰은 기존 아이폰과 완전히 다른 형태를 채택했다. 기기를 반으로 접는 '여권형(passport-style)' 폼팩터가 적용됐다.
기존 루머 기반 3D 모델과 비교해 공통점과 차이점이 확인된다. 수평 듀얼 카메라 배열과 상단 볼륨 버튼 배치는 유지된 것으로 보이지만, 후면 구조에서는 변화가 감지된다.
폴더블 모델은 프로 라인업과 달리 유니바디 디자인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무선 충전을 위한 유리 구조도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카메라 범프는 기기 전체 폭이 아닌 약 4분의 3 수준으로 제한된 형태다.
![애플의 첫 폴더블 폰 더미(모형). [사진=엑스 @소니 딕슨(Sonny Dickson)]](https://image.inews24.com/v1/98ab536b393584.gif)
하드웨어 사양도 일부 윤곽이 드러났다. 폴더블 아이폰은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아이패드와 유사한 4:3 화면비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께는 약 4.5㎜ 수준의 초슬림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주름(크리즈)을 최소화한 디스플레이와 터치 ID 적용 가능성이 거론되며, 가격은 2000달러(약 296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와 폴더블 아이폰은 올 가을 출시가 예상되지만, 폴더블 모델의 경우 개발 난이도 등을 이유로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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