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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13일부터 'ASL 시즌21' 16강…'택리쌍' 한 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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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이제동∙이영호 속한 죽음의 C조에 이목 집중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택리쌍'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가 한 조에 묶였다.

SOOP(각자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오는 13일부터 '구글플레이 ASL 시즌21' 16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ASL은 블리자드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로 올해 11주년을 맞았다. 지난 6일 진행된 조지명식에서 24강을 통과한 선수 12명과 시드권자 4명이 직접 상대를 지목하며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사진=SOOP]
[사진=SOOP]

13일 오후 7시 열리는 A조 경기에는 박상현(Z), 윤수철(P), 조기석(T), 최호선(T)이 출전한다. 공격적인 운영이 특징인 박상현과 테란 선수들이 맞붙는 구성으로, 초반 빌드 싸움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14일 진행되는 B조 경기에는 장윤철(P), 임진묵(T), 조일장(Z), 정윤종(P)이 출전한다. 장윤철과 정윤종의 전략과 운영 싸움을 중심으로, 조일장과 임진묵의 변수 있는 플레이가 더해지며 접전이 예상된다.

20일 열리는 C조는 이번 시즌 최대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김택용(P), 김태영(T), 이제동(Z), 이영호(T)가 한 조에 편성되며 '죽음의 조'가 형성됐다. 특히 '택뱅리쌍' 중 세 명인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가 같은 조에서 맞붙게 되면서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ASL에서 이제동과 이영호의 맞대결은 오랜만에 성사되는 만큼 상징적인 매치업이기도 하다.

마지막 21일 진행되는 D조는 네 명 모두 테란으로 구성된 '4테란' 조다. 황병영(T), 신상문(T), 김지성(T), 이재호(T)가 출전하며, 테테전 중심의 전략 싸움을 통해 최강의 테란을 가리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16강 경기는 첫 매치 단판 경기 이후 승자전과 패자전, 최종전 모두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1, 2경기는 '폴스타' 맵에서 진행되며, 이후 승자전과 패자전, 최종전은 양 선수가 맵을 하나씩 밴(Ban) 이후 남은 맵 중 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후 7시부터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열린다. 현장 관람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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