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맘스터치는 일본에서 올해 100건 이상의 가맹 계약을 목표로 가맹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맘스터치 일본 매장 사진(하라주쿠, 시모기타자와, 치가사키, 아키츠) [사진=맘스터치]](https://image.inews24.com/v1/9c5cf852107630.jpg)
최근 법인명을 '맘스터치 도쿄'에서 '맘스터치 재팬'으로 변경한 맘스터치는, 지난 1일 데이터 기반의 'FC(프랜차이즈) 인바운드 플랫폼'을 론칭하고 일본 내 가맹 희망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창업 유입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예비 점주 발굴부터 상담, 계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한 것으로, 일본 가맹 사업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맘스터치는 '맘스터치 재팬'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본 피자헛 대표이사 출신의 나카무라 쇼이치를 선임해 현지 가맹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카무라 대표는 일본 KFC, 피자헛 등 대형 F&B 및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 피자헛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매출을 240억엔에서 360억엔으로 약 50% 성장시키고, 점포 수를 370개에서 600개로 확대해 일본 전역 출점을 이끌었다. 현장 수퍼바이저부터 최고경영자까지 경험한 실전형 리더로 평가된다.
맘스터치는 2022년 태국, 2023년 몽골, 2024년 라오스, 2025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방식의 해외 진출을 이어왔으며, 2024년 일본 직진출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왔다. 특히 일본은 첫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한 전략 시장으로, 첫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70만 명,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이후 하라주쿠·시모기타자와·아키츠·치가사키 등으로 출점을 확대하며 상권별 맞춤 전략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프랜차이즈 인바운드 플랫폼은 한국 본사에서 검증된 스토어 개발 프로토콜을 일본에 적용한 핵심 인프라다. 디지털 광고와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점 상담, 매장 투어, 계약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해 전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나카무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한국의 정교한 개발 프로토콜을 일본 시장에 이식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한국에서 입증된 성과와 일본 진출 이후의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투자 구조와 수익 모델을 제시해 일본 창업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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