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병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새로운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이유는 1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기획 강대선/ 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재벌가 둘째이자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성희주는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갖춘 완벽한 재벌이지만 ‘평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지닌 인물이다. 그는 자신에게 없는 단 하나, 신분을 얻기 위해 이안대군과 계약 결혼을 선택하며 극의 중심을 이끈다.
아이유는 성희주를 “욕심, 성깔, 귀여움”이라는 세 단어로 설명하며 “처음에는 통제할 수 없는 욕심과 괴팍한 성격이 도드라지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결핍이 채워지며 귀엽고 멋진 모습도 많이 보여진다”고 밝혀 입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어 제작발표회에서는 “희주는 짜증도 화도 욕심도 많지만 귀여움도 있는 캐릭터”라며 “대본을 읽으면서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고민할 필요 없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 덕분에 인플루언서 같은 느낌도 있다”고 덧붙이며 색다른 캐릭터 표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유는 ‘드림하이’, ‘프로듀사’,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폭싹 속았수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흥행작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과 평단의 큰 사랑을 받았고,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는 대상인 올해의 배우를 포함해 6관왕을 기록하는 등 주요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번 작품은 아이유의 첫 MBC 드라마이자 약 1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성희주 캐릭터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과 입체적인 캐릭터, 그리고 아이유만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10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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