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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4선 도전장… "도시 100년 기반 완성할 사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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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클러스터·박달스마트시티 조성 등 경제 구조 재편 약속
광역철도 8개 노선 기반 ‘10분 생활권'… 청년주택 공약 등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오전 경기도 안양아트센터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 예비후보는 9일 오전 경기도 안양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의 중단 없는 전진을 이끌겠다”고 출마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다시 나섰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안양의 미래 100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직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예비후보로 나선 것은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기 위한 것”이라며 “안양은 더 이상 실험이 아닌, 검증된 실력으로 완성해야 할 단계”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도약… 교통·산업·공간 대전환 추진

최 예비후보는 안양의 미래 전략으로 ‘대한민국 중심 도시 완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교도소 부지 미래성장 거점 개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서울대 기반 AI 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안양의 경제 구조를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역철도망 8개 노선, 18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초연결 콤팩트 도시’를 구

축해 “10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원·AI·청년·교육… 삶의 질 높이는 8대 전략 제시

최 예비후보는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정원도시 조성 △AI 선도도시 구축 △청년특

별시 실현 △교육·돌봄 강화 △문화·예술·스포츠 도시 조성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포함한 8대 전략을 제시했다.

정원도시 정책을 통해 “생활권 10분 내에서 걷고 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AI 정책과 관련해서는 “공공데이터 기반 지능형 도시 운영으로 안양을 미래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설명했다.

청년 정책에서는 “2033년까지 청년주택 5,100세대를 공급하고 취업·창업·주거 지원을 확대해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시민 삶의 질 향상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안양춤축제 세계화와 생활밀착형 문화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

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축구전용경기장과 아레나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정책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상인 육성, 지역화폐 확대, 특례보증 등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골목상권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안양에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시작한 변화를 완성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국가 정책과 도시 발전을 연결해 안양 100년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안양의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민선 5기에 당선된 뒤 민선 7기와 민선 8기를 거쳐 4선 시장직에 도전한다.

/안양=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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