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李 "호르무즈 韓선박 안전 귀환 가장 시급⋯외교 역량 총동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중동 상황 낙관 일러⋯전쟁 충격 계속 될 우려 높아"
"모든 시나리오 대책 추진, 수급 우려 품목 관리 만전"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9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9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중동 상황과 관련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우리 선원들과 선박들을 안전하게 귀환 시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가진 외교 역량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국제 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현재 중동 상황과 관련해선 "미국과 이란이 2주 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악화일로로 치닫던 중동 전황이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면서도 "아직은 결과를 낙관하기는 이르고, 순조롭게 협상이 이뤄진다 해도 전쟁의 충격이 상당 기간 계속될 우려가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정부는 긴장의 끈을 조금도 놓지 말고, 발생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따른 준비된 대책들을 더욱 세밀하게,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원유·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 추가 확보에도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플라스틱, 비닐, 의료 용품 등 최근 수급 우려가 불거진 품목들의 안정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중동 사태 이후 펼쳐질 이른바 '뉴 노멀'에 대한 대비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되든 전쟁 이전과 이후는 분명하게 전혀 다른 세계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 "에너지 수급 처 다변화, 재생 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 산업 구조 혁신에 속도를 내고 초인공지능과 차세대 SMR(소형모듈원전),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성장 동력 육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방이 주도하는 모두의 성장으로의 대 전환은 우리 경제의 지속적이고 질적인 도약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지방 균형 발전은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방 우대 재정 정책 기조를 확고히 해 나가고,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와 같은 대규모 지방 투자 프로젝트를 지속할 뿐만 아니라 중장기 재정 전략에서도 지방 우대 원칙을 견조하게 이어나가야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李 "호르무즈 韓선박 안전 귀환 가장 시급⋯외교 역량 총동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