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혈당 급등을 막는 생활 습관이 전문의 설명을 통해 제시됐다.
![혈당 급등을 막는 생활 습관이 전문의 설명을 통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0ae573ea04e1c6.jpg)
최근 소화기내과 전문의 이광균 원장은 유튜브 채널 '의사친'을 통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방법과 당뇨 예방에 필요한 생활 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320만 명, 고위험군까지 포함하면 10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가 많은 식습관은 혈중 포도당을 급격히 높이고, 이 상태가 반복되면 혈관 염증과 심혈관 질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후 습관이 중요하다. 저녁 식사 후 3~4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인슐린이 충분히 작용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식사 후 약 15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조절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수면 역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해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식욕을 자극해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은 혈당 안정뿐 아니라 전반적인 대사 균형 유지에도 영향을 준다.
![혈당 급등을 막는 생활 습관이 전문의 설명을 통해 나왔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b501e3dac864ed.jpg)
식단에서는 녹색 채소와 통곡물, 단백질 식품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식품은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고 포도당 활용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이와 함께 혈관 건강과 관련된 영양소 관리도 필요하다. 엽산과 비타민 B군은 혈관 내 염증과 관련된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추는 데 관여하며 비타민 D는 면역 조절과 항염 작용을 통해 당뇨 합병증 위험을 완화하는 데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장내 환경 역시 혈당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유익균이 부족해 장내 균형이 무너지면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반대로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조절하는 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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