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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 최종 점검 돌입”…대구, 마스터즈육상 성공 개최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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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A 기술실사단 4월 12~15일 방문…스타디움·도로코스 전방위 검증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마지막 기술 점검이 본격화된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WMA) 기술실사단이 대구를 방문해 대회 전반에 대한 최종 기술 점검(Technical Visit)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 마라톤 대회 모습.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이번 실사단에는 알란 벨 경기 부회장을 비롯해 트랙·필드(스타디아)와 도로코스(논스타디아) 분야의 전문 감독관들이 참여해 국제 기준에 따른 정밀 검증을 진행한다.

실사 일정에 따르면 13일에는 대구스타디움과 육상진흥센터의 시설 개선 및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이어 14일에는 대구경찰청과 협조해 하프마라톤과 크로스컨트리 코스의 안전성, 규격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실사 종료 후에는 조직위원회와 실사단 간 종합 회의를 통해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보완 사항과 준비 방향을 논의한다.

조직위는 이번 기술실사를 통해 WMA 규정에 부합하는 최적의 경기 환경을 구축하고, 전 세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조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진기훈 사무총장은 “이번 기술실사는 경기장뿐 아니라 대구 도심을 달리는 마라톤 코스까지 모든 하드웨어를 종합적으로 검증받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사단의 전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역대 가장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실사단은 마지막 날인 1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기술실사 결과와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평가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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