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더 큰 책임과 새로운 길을 향한 결단을 내렸다.
강 군수는 지난 8일 무소속으로 강진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치적 선택의 기로에서 결국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택한 것이다.

강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헌화 분향했다.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이 깃든 다산초당을 방문해 청렴과 책임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 자리에는 해남 윤씨 문중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근 강 군수는 예비후보 등록 직전까지 군정에 집중하며, 민생회복을 위한 노력들을 해왔다.
전시 민생회복 종합대책 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안정 방안을 점검하고,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행안부 차관에게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하는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을 챙겼다. 건의서 내용은 상하수도 정비, 도로·교량 보수,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생활 밀착형 사업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선 8기 동안 강 군수가 추진해온 정책들도 지역에 큰 변화의 흐름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강진 반값여행’은 최근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다섯 차레나 언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아왔고, 그 결과 올해 국가 전체 사업으로 확대됐다. 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된 농민수당은 농업의 가치를 지키는 제도로 자리 잡았고, 이 또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됐다.
강 군수는 9일 오전 강진 5일시장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전통시장 한복판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자회견은 ‘군민의 삶의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사회에서는 강 군수가 그동안 축적된 행정 경험과 정책 실행력을 바탕으로, 안정과 변화의 균형 속에서, 어떤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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