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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50주년 봄축제…전공박람회에 고교생 발길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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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실서 전공 직접 체험하고 무대선 축하공연…대학·지역 잇는 소통의 장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백석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교내 베데스다공원과 진리관 앞 일대에서 건학 50주년 기념 전공박람회와 벚꽃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과)별 전공 체험과 진로 설명, 축하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으며 재학생과 예비 수험생,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베데스다공원 무대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송기신 총장의 기념사와 공군군악대 축하공연, 전공박람회 선포식이 진행됐다.

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전공박람회 개막식 [사진=백석대]

또 학부총동창회 현영광 회장은 송 총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학교 측은 이번 장학증서 기증이 후배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는 동문사회의 뜻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공박람회는 학부와 전공의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전 학부가 참여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학부별 전공진로설명회도 함께 열려 재학생과 예비 수험생들에게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8일에는 천안제일고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학부(과)·전공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행사장에는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부스를 2곳 이상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상품교환권이 제공됐고 이를 통해 츄러스 또는 아이스크림과 기념품이 증정됐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막 당일 공군군악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버스킹, 초청공연, 학부별 버스킹이 이어지며 캠퍼스에 활기를 더했다.

임미림 백석대 교학본부장은 “이번 전공박람회는 건학 50주년을 맞아 대학의 교육이념과 전공의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와 고교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백석대의 교육과 진로 역량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천안제일고 3학년 정유림 학생은 “평소 간호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학 실험실과 실습실에서 직접 체험해보니 전공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친절하게 진로 고민을 들어준 선배들 덕분에 어떤 공부를 더 보충해야 할지도 분명해졌다”고 말했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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