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김진명 전북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9일 ‘월세 1만원 아파트 공급, 여성회관 신축, 아동·청년수당 지급, 산모 생활지원금 지급’ 등의 여성·청년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2026년 2월말 현재 임실군 인구통계를 보면 전체 2만5309명 가운데 만 0~19세 아동·청년은 8.9%인 2252여명, 20~39세 청년은 11.3%인 2874명을 차지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소멸 극복의 한 방법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소모성 재원을 줄여서 아동·청년·여성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청년·신혼부부에 월세 1만원 공공임대 아파트 100세대 공급 △청년창업 지원 강화 △청소년 문화공간 확대 등 청년들이 임실에서 생활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행정 및 교육당국의 기존 지원금과 별도로 모든 아동 청년에게 연간 30만원 자기계발 행복수당 지급 △작은 학교 특성화 지원 △방과후 돌봄 강화 △임실 여성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성회관 신축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 관련 재원의 경우 아동 청소년 행복수당은 전체 2252명에게 30만원씩 일괄 지급할 경우 연간 6억7560만원이 소요되지만, 재정부담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진명 예비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의 가장 큰 원인은 청년 이탈과 출산·양육 환경 부족”이라고 진단하며 “청년이 정착하고 안심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임실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해법이다”고 역설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