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8일 고기동 마을공동체로부터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호 확·포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진정성 있는 상생을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해당 사업은 2021년 8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최종 마무리된 총연장 2.58km 구간의 도로 확·포장 프로젝트다. 교량 4개소와 캔틸레버 옹벽 신설, 대절토부 정비 등 고난도 공정이 포함된 대규모 공사로 안전하고 정밀한 시공을 통해 고기동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시공 과정에서 현장 여건과 주민들의 실생활 편의를 고려해 기존 설계를 유연하게 변경하고 반영한 ‘열린 행정’의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 진행 중에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교통안전시설물 추가 확충, 친수공간 마련, 보행 동선을 최적화한 보도 위치 변경 등 실질적인 개선 사항을 시공에 즉각 반영했다.
이러한 성과는 고기동 마을공동체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업 구간이 고기리 유원지와 유명 상권을 관통하고 있어 행락철과 주말마다 밀려드는 수많은 방문객과 차량으로 공사 여건이 매우 열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회는 공사 기간 발생하는 불편을 감수하며 현장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정 추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
신경철 사장은 “도로의 진정한 완성은 단순히 아스팔트를 까는 것이 아니라 그 길 위에서 주민들이 나누는 안부와 미소에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고기동 마을공동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단순한 도로를 넘어 이웃과 미래를 잇는 따뜻한 마음의 길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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