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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22만평 생태 숲 열린다…의정부시, 도심 생태 공간 '추동 숲정원' 조성 현장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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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책로 및 편의시설 구축 현황 확인하며 지역 주민 건의사항 청취
8.8km 숲길 정비 완료 이어 하늘마당 등 휴식 인프라 확충…CCTV 늘려 안전망 확보

해빙기 숲길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난 7일 ‘추동 숲정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들은 △능골 무장애길 입구 △하늘마당 △잣나무쉼터 △물놀이장 등 약 6km 구간을 따라 현장을 확인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추동 숲정원은 약 22만평 규모의 추동공원을 도심 속 생태 공간이자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42.2ha 규모의 숲 가꾸기·8.8km 구간의 숲길 정비·과학도서관·물놀이장 입구·테마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하늘마당·잣나무쉼터·순환산책로(무장애길 1.4km·숲둘레길 2.7km) 조성사업은 착공해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추동 숲정원' 조성 현장을 걸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공원 정상부인 효자봉에 들어설 ‘하늘마당’은 주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으로 조성해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한다.

‘잣나무쉼터’는 잣나무·전나무 숲속에 목재 데크·해먹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히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민다.

시는 현장 관리·안전 확보를 위해 해빙기 숲길 토사 유출 여부·식재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상시 모니터링·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무장애길 구간 내 난간 하부 조명·주요 거점에 보안용 CCTV를 추가 설치해 공원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추동 숲정원은 오랫동안 방치된 공간을 시민의 손으로 일궈낸 도심 속 생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한다”고 했다.

/의정부=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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