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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철강산업 재부팅' 5대 공약 발표…산업전환 책임도시 포항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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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응 TF·전기요금 완화·수소클러스터 추진...고용 보호 '정의로운 전환' 강조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가 철강산업 위기 대응과 산업전환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희정 후보는 8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강산업 재부팅·산업전환 책임도시 포항'을 비전으로 한 5대 실행 공약을 제시했다.

8일 박희정 후보가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박희정 예비후보 캠프]

박 후보는 "포항은 철강산업의 위기가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구호가 아닌 예산과 제도, 조직, 일정으로 답하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철강산업 전환 비상대응 TF' 설치를 통해 취임 즉시 상설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30일 이내 출범과 100일 내 종합대책 수립이라는 구체적 일정을 제시했다. 해당 TF에는 포항시, 포스코, 협력업체, 노동계,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실무 중심 기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철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방안을 추진하고, 정부와 협의를 통해 전용 요금제 및 특례 적용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수소환원제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에너지 비용 절감이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포항을 '수소환원제철 국가전략 거점도시'로 지정받아 전력·수소·항만 인프라와 규제 특례를 포함한 패키지 지원을 확보하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연계한 '포항형 그린수소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포스텍 등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전환 과정에서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박 후보는 고용안정 협약 추진과 협력업체 경영안정 지원, 직무전환 교육센터 설립 등을 통해 노동자와 중소 협력업체를 보호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3선 포항시의원 출신으로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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