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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락철 대비 출렁다리·집라인 현장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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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가평군 운악산 출렁다리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일까지 도내 출렁다리 21곳, 번지점프 29곳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출렁다리는 케이블에 의해 지지되는 보행자 전용 교량의 한 종류로 경관이 좋은 산악·하천 등 관광지에 설치된다.

집라인은 안전장치 착용 후 와이어에 연결된 도르래(트롤리)를 타고 이동하는 레포츠로 청년층에 인기가 높다.

이들 시설은 이용 중 흔들림, 안전장비 관리 부실에 따른 추락 등 대형 사고 위험이 있어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현장에서 위험요소가 확인되면 관리주체가 곧바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시군 관련부서에도 점검내용을 통보할 예정이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8일 가평군 운악산 출렁다리와 남이섬 스카이라인 집라인을 대상으로 가평군, 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케이블 마모·노후 상태, 안전장치인 하네스 손상 여부, 주요 구조부 결함 등을 집중점검했다.

안전요원 배치와 안전교육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도 직접 확인했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점검으로 도민의 생명과 시설물 안전을 확보해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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