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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문화재단 ‘미술관 옆 동물원’ 전 회차 매진…“광역 관광모델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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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달성 연계 투어 인기…문화도시 콘텐츠 경쟁력 입증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달성군과 협력해 운영 중인 광역 연계 투어 프로그램 ‘미술관 옆 동물원’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8일 수성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구가 2024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수성구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달성군의 자연·생태 자원을 결합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자들이 고모역복합문화공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특히 사전 예약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며 총 15회차가 모두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제작된 인스타그램 콘텐츠는 조회수 3만 회를 돌파했으며, 수성구청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에도 문의와 참여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미술관 옆 동물원’ 투어는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수성구와 달성군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차별화된 문화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전 회차 매진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에도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이 간송미술관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이번 사업은 지역 간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형 관광 모델로,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신규 광역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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