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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줄인다"⋯현대건설, AI 건설장비로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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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와 협약⋯어라운드뷰·과부하 경고장치 적용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현대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건설장비 도입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HD건설기계와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제영 현대건설 안전수행지원실장(왼쪽)과 최태근 HD건설기계 글로벌 통합 영업본부장이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김제영 현대건설 안전수행지원실장(왼쪽)과 최태근 HD건설기계 글로벌 통합 영업본부장이 '건설기계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이번 협약은 건설장비에 안전 기능을 사전에 적용해 현장 사고를 최소화, 장비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양사는 굴착기 등 주요 장비에 적용할 스마트 안전기술 공동 개발과 현장 도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건설장비 적용 안전기술 공동 개발 △제작 단계 안전장치 반영을 위한 기술 협의 및 표준화 △실증·검증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굴착기를 중심으로 AI 기반 안전기술이 적용된다. 작업자 접근을 감지하고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스마트 어라운드뷰 모니터(SAVM)'와 과부하 및 전도 위험을 알리는 '인양 과부하 경고장치(OWD)'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장비는 작업 반경 내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관련 기술이 적용된 장비는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다만 기술 도입이 실제 사고 감소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 적용성 △운영 체계 정착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장비에 AI 기반 안전 기능을 적용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실증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뒤 다양한 공종과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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