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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다음날 경복궁 "높아진 관심 느껴"⋯3.3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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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지난 3월 22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이 열린 다음 날 하루 동안 3만3000여 명이 경복궁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1만명이 늘어난 수치다.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7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일요일에 경복궁을 방문한 관람객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합쳐 총 3만3005명으로 집계됐다.

토요일이었던 작년 3월 22일 하루 관람객 수(2만1236명)와 비교하면 1만여 명 더 많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2026 궁중문화축전' 기자 간담회에서 "(공연 전에는) 관람객이 2만명 수준이었으나, 이후 3월 29일에는 약 5만3000명이 경복궁을 찾았다"고 말했다.

허 청장은 "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 이후 경복궁 등 한국의 궁궐을 비롯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유산청은 "BTS 컴백 무대로 주목받은 경복궁 광화문을 비롯한 궁궐과 조선 왕릉을 단순한 보존 공간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또 최근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놓고 논란의 중심에 선 종묘에서도 행사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 궁궐과 왕릉을 즐길 기회를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다음 달 3일 열리는 종묘대제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 설치한 대형 화면과 국가유산청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이 종묘 정전에서 열린다.

단종(재위 1452∼1455)의 왕비 정순왕후가 묻힌 남양주 사릉의 능침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의 숲길 9곳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문을 활짝 연다.

국립고궁박물관은 10월에 야외 은행나무 쉼터를 '예식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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