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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3일간 의사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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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까지 진행…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6건의 부의안건 다뤄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7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제282회 임시회는 오는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회기 동안 상정된 안건심사와 현안업무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등 총 2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12건, 건의안 1건이다.

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사진=군산시의회 ]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먼저, 김영자 의원은 군산은 근대역사문화자산과 아름다운 해양관광 자원을 갖췄음에도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며 KTX 군산역 개통은 군산의 미래를 바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이연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군산시는 2017년 스마트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근대문화거리 일원에 설치한 무선신호 변환 장치(AP) 54개소 중 24대가 4년간 지중화, 고장, 분실, 관리 미흡 등으로 작동을 멈추는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책임 있는 행정이냐고 따져 물었다.

김영일 의원은 세금 투자는 매년 늘고 있으나 관광객의 지출액과 체류 시간은 제자리걸음이며 대부분 사업 또한 1회성 행사나 관 주도의 이벤트에 치중되어 있는 등 그동안 군산시의 관광정책을 질타하며, 방문형 관광을 넘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봉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육진흥과를 비롯한 군산시 집행부의 무능과 직무유기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체육회에서 시간외수당을 예산의 목적 외 사용하고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가 강제적이라며 직권남용과 업무방해를 주장했음에도 이를 승인하고 방치한 부서의 죄는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서은식 의원은 군산이 정말 살아나려면 조선과 해상풍력이라는 기회가 군산의 제조 산업, 일자리, 항만, 상권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그 핵심은 군산의 기업이 일감을 수주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경민 의원은 새만금에 현대차그룹의 약 9조 원 투자와 (유)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의 군산조선소 인수 합의각서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수소 AI시티 조성과 배후 도시 경쟁력 문제 △지역인재 교육 양성체계 부재 △지역기업 동반성장 전략 부재라는 구조적 위험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서동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규모 미래 산업 투자 결정에 이어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 합의각서 체결은 군산경제의 상징이었던 조선업 부활을 알리는 확실한 신호탄이 되었다며 우리 군산은 첨단 신산업과 전통 효자 산업이 조화를 이루며 재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였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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