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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찾기(?)’…최병민 오산시장 예비후보, 기습 기자회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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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민 후보를 위한 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 ‘줄서기, 전체 모여’

언론인 뺀 기자회견 ‘반발’

최병민 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와 10여명의 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장중기자]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병민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7일 지역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모아 놓고, 시장 출마를 공식화해 논란에 휩싸였다.

최 후보 시장 출마 자리에 10여명의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모여 ‘세를 과시하는 모습’으로 비쳐지면서,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

이날 최 예비후보는 “오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산 토박이는 아니지만 지난 2년간 지역 사무국장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이재명 정부 4년은 오산에 다시 오지 않을 골든타임”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면서도 기자회견장에 언론인을 초청하지 않은 행태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자리지만 언론인은 없고, 출마를 준비하는 시·도의원 후보들로 기자회견장은 ‘꽉’ 채워져 있었다는 게 시민들의 지적이다.

앞서 지난 6일 열린 송진영 개혁신당 오산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장에는 언론인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후보는 사전 일정을 공개하고, 언론인 참석을 독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인 이모씨(51)는 “오산을 출입하는 기자이지만, 최병민 후보의 기자회견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무엇을 숨기려고 비밀리에 기습적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했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또다른 언론인 김모씨(45)는 “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 왜, 시·도의원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들로 행사장이 채워져 있었는지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시민 최모씨(49)는 “지역의 대의와 명분을 위해 개인의 욕심을 내려놀 수 있는 사람이 진정 우리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이 아닌가 싶다”면서 “지역위원장의 장난질인지, 아니면 최 후보 스스로의 개인 작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에 대한 분명한 책임은 곧 뒤따르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가정주부 유모씨(42)는 “앞서 정치인들이 벌인 참담한 현실이 또다시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면서 “눈치를 보면서까지 권력 자리에 오르려는 이들 민주당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니, 회의가 깊어 당원 탈당을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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