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 작은 학교들이 학교 간 벽을 허물고 하나의 교육 공동체로 뭉쳐 눈길을 끈다.
7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에 따르면 장연초등학교(교장 한두현), 감물초등학교(교장 류상철), 목도초등학교(교장 김병준)는 ‘2026년 1학기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일환으로 1~2학년군 연합 현장 체험 학습을 했다.

한 자릿수 인원의 학급에서 공부하던 각 학교 학생들은 이날 공동교육과정으로 또래 집단과 폭 넓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했다.
괴산군 사리면 딸기 농장에서 진행한 체험은 ‘청정괴산 자연울림’의 가치를 품은 지역의 우수한 농업 자원을 교육 현장으로 이끌었다.
학생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자신만의 컵케이크를 만드는 등 오감 만족의 시간을 보냈다.
김희조 장연초 교사는 “앞으로 세 학교가 협력해 작은 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연·감물·목도초는 2학기에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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