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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독서망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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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배부…전 연령 맞춤형 독서 지원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독서 지원 정책으로 ‘책 읽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달성군립도서관과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8일부터 연령별 맞춤형 도서를 담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현장 전경 [사진=달성군]

‘북스타트’는 생애 초기부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문화운동으로, 달성군은 올해로 도입 12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영유아·어린이·청소년·예비 부모 단계에 더해 50세 이상을 위한 ‘시니어 단계’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에 따라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 체계가 완성됐다.

도서관별 특성을 반영한 이원화 운영도 눈에 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균형 잡힌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영유아와 초등학생 중심의 특화 도서를 통해 가족 단위 독서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책꾸러미는 각 연령대의 발달 단계에 맞춰 선정된 도서와 독서 가이드북으로 구성됐다. 배부는 8일 오전 9시부터 각 도서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

수령 대상은 달성군에 주소를 둔 도서관 회원으로, 1인당 1회만 수령 가능하며 도서관 간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립도서관 및 달성어린이숲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전 생애에 걸쳐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함께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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