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튜디오지니(대표 정근욱)와 CJ CGV(대표 정종민)는 극장 단독 개봉과 부가판권 유통을 연계한 콘텐츠 공동 수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정근욱 KT스튜디오지니 대표, 정종민 CJ CGV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01a28224d68491.jpg)
이 협약은 대규모 개봉이 어려운 중소 영화도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단독 개봉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수급 초기 단계부터 역할을 명확히 나눠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구조적 협력 모델을 도입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IPTV와 OTT를 대상으로 부가 판권 유통을 맡는다. CJ CGV는 극장 단독 개봉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상호 잘하는 영역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중복 투자를 줄이고, 두 회사 강점을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연간 4편 이상 협력작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보유 콘텐츠를 포함해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정근욱 KT스튜디오지니 대표는 "그동안 극장 개봉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작품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통로가 열리게 됐다"며 "KT스튜디오지니의 독보적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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