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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로 1원씩 보내며 "어디야?"⋯전 남친 수백회 걸쳐 스토킹한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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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 보령경찰서는 스토킹 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약 두 달간,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40대 남성 B씨에게 수백 회에 걸쳐 연락을 시도하거나 주거지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B씨 주거지에 피자나 꽃 배달을 보내거나 편지를 올려두는 등 총 284회에 걸쳐 연락하거나 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A씨는 B씨가 반응을 보이지 않아 그의 계좌로 1원을 송금하며 "어디야?" 등의 메시지를 수십 차례 보낸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에 B씨는 A씨를 고소했으며 법원은 A씨에게 잠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30대 여성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그러나 A씨는 이를 위반하고 다시 B씨 자택을 찾아갔고 결국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그를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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