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군사 행동 가능성을 재차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b9ffefaa0dde9.jpg)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 전역을 하룻밤 만에 없앨 수 있으며 그 밤은 내일(7일) 밤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에 대해선 "누구도 본 적 없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대통령은 장난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이란은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오늘 작전 첫날 이후 최대 규모의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7일 오후 8시(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로 새롭게 제시한 바 있다. 이날 '7일 밤'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은 시한을 앞두고 군사 행동 가능성을 부각하며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압박 메시지로 해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cda6a6138d1c6.jpg)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격추한 F-15E 전투기에서 탈출한 조종사와 장교 2명을 미군이 구조한 작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해당 작전을 "가장 대규모이자 가장 복잡하고 험난했던 전투 수색 작전의 성공"이라며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24시간 이상 적진에서 버틴 장교를 구출한 두 번째 작전에 대해 "폭격기 4대, 전투기 64대, 공중급유기 48대, 구조기 13기 등 총 155대의 항공기를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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