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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방치된 '전주 13만본' 제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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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구 포함 63개 지방정부 407개 구역⋯6098억 규모 정비 사업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는 방치된 전주 13만본을 제거하는 등 6098억원 규모의 올해 정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마포구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 문제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사진은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의 모습. [사진=마포구]
마포구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 문제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 사진은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의 모습. [사진=마포구]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선이나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묶거나 철거하는 사업이다. 지방정부와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 등이 참여한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계획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를 포함한 63개 지방정부의 407개 정비구역에서 전주 13만910본(한전주 9만8805본, 통신주 3만2105본)을 정비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사업 규모는 약 6098억원이다.

지방정부 단위 물량 배정 시 주택(단독, 다세대, 연립) 가구 수와 노후주택 수만을 고려하던 방식에서 접수민원 비율을 반영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에 정비물량을 가산·배정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공중케이블 재난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인입설비 공용화, 인입케이블 경로 일원화, 방사형 설치구조 개선 등 다양한 정비 방식을 적용하는 공중케이블 클린존(Clean-Zone) 종합정비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정부와 정비사업자가 협력하여 정비 지역을 확대한 만큼 실질적인 정비 효과를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중케이블이 안전한 통신 인프라로 관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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