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서울지철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로 추진 동력을 키우고 있다. 올 하반기 지장물 조사 착수가 예고되면서 토지 보상을 위한 절차도 본격 단계에 들어설 전망이다.
김포시는 현재 거주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지구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면담 소통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보상의 주체인 한국토지도시공사(LH)가 참여하는 간담회마다 지구내 주민들이 행위제한에 따른 직·간접적 피해를 받고 있음을 감안해 조속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해 5월과 7월에는 LH에 조속한 보상을 요구하는 공문을 연이어 발송했다. 8월에는 직접 LH 진주본사를 방문해 조속한 보상과 김포사업단 신설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
시의 요구에 LH는 조직 확대 전담 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토지 물건조사를 위한 출입통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현장조사 및 협의보상 등 절차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실질적 보상 착수를 위한 준비 단계의 본격화로 볼 수 있다.
LH는 올해 2월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와 3월 대책위와의 간담회 때 올 상반기 용역업체선정 하반기 지장물조사 착수를 언급했다.
시는 LH와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보상 개발 과정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광역교통·자족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미래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스마트 자족도시를 목표로 도시자족능력 함양, 광역교통 확보, 특화성장 등 질적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지구계획 승인신청 기준으로 김포시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 약 730만㎡부지에 총 5만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다.
사업은 2024년 7월 공공주택 지구로 지정됐으며, 2025년 7월 국토부에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올해 1월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진행중으로 행정절차가 순항하면서 사업 기반이 빠르게 마련되고 있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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