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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오산지역 더불어 민심, 갈 때까지 가보자!”…차지호, 공정 경선 기본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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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이탈 민심(民心)

지역 원로 행동 ‘도마위’ 논란

오산시민연대가 6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현장 최고위원 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사진=오산시민연대]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오산시 국회의원을 향한 지역 민심(民心)이 심상치 않다.

오산시장 공천을 둘러싼 '불공정 경선' 논란이 이어지면서, 차 의원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결국 행동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지역에서는 민주당 행태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며, 당원 탈퇴 등의 초강수 이야기도 터져 나오고 있다.

오산시민연대가 6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현장 최고위원 회의장 앞에서 차지호 의원의 당무 정지와 공정 경선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차 의원의 지역위원회 운영 방식과 공천 과정을 문제 삼으며, 중앙당 차원의 징계와 공정선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전날인 지난 5일 차 의원이 부활절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연합예배에 최병민 전 보좌관과 함께 참석한 것을 두고도 공정치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오산시민연대가 6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현장 최고위원 회의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사진=오산시민연대]

시민연대 관계자들은 “중립을 이유로 다른 예비후보들의 출판기념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던 지역위원장이 특정 후보와만 종교 행사에 동행한 것은 공정 경선을 관리해야 할 위치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같은날 차 의원은 오산시장 공천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민주당 경기도당의 공천 절차를 ‘밀실 공천’으로 규정하는 시각에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당의 지방선거 경쟁력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논쟁이 흐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오산시 공천 문제와 관련한 지역 원로들의 행동도 '도마위'에 올랐다.

3선의 시장을 지낸 곽상욱 전 시장이 최근 SNS에 올린 게시물에 대한 논란도 아직 식지 않았다.

곽 전 시장은 SNS에 김민주 후보를 뺀 나머지 후보로 구성된 ‘원팀’ 구성을 제안했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 글이 곧이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전 곽 시장은 빠지시오, 괜히 나서서 욕먹지 말고”, “3선 시장을 지낸 사람의 글이라는게 이 정도인지”, “곽 전 시장의 진심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등의 비판 글로 꽉 채어졌다.

시민 박모씨(51)는 "오산시민이 뽑은 똑똑한 놈, 3류 정치꾼으로 전락하다"면서 "지도자와 어른이 사라진 오산지역 민주당의 민낯이 부끄럽다"고 개탄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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