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8조 9000억원 투자 프로젝트가 정책 금융기관 공동 지원 1호 사업으로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6일 "현대차그룹이 새만금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소 생산 인프라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사진=현대차그룹]](https://image.inews24.com/v1/90f2351d24b817.jpg)
한국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4대 정책 금융기관은 지난달 출범한 '정책 금융기관 협의회'의 1호 협력 사업으로 새만금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각 정책 금융기관은 대출·투자·보증을 연계한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AI·로봇·수소 등 첨단산업과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해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책 금융기관들은 사업 단계에 맞춰 투자, 대출, 보증, 인프라 금융 등을 결합한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한다.
금융위는 현대차그룹, 정책 금융기관과 함께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금융 구조와 자금조달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정책 금융과 민간 자금을 연결하는 방안도 병행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정책 금융기관과 산업계가 하나의 팀으로 결합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한민국이 미래 첨단산업 경쟁에서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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