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구글 클라우드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과 협력해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MLB 스카우트 인사이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제미나이 기반 MLB 스카우트 인사이트가 적용된 게임데이 데스크탑 화면. [사진=구글 클라우드]](https://image.inews24.com/v1/1ad6bfa079f090.jpg)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구축된 스카우트 인사이트는 최근 시즌 개막에 맞춰 MLB 공식 애플리케이션 내 실시간 중계 기능인 ‘게임데이’에서 제공된다. 수십 년간 축적된 MLB의 데이터와 첨단 추적 시스템인 ‘스탯캐스트(Statcast)’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경기 상황에 딱 맞는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스카우트 인사이트는 단순히 안타나 홈런 개수를 알려주는 수준을 넘어선다. 예를 들어 마운드에 선 투수가 눈앞의 타자를 상대로 어떤 강점과 기록을 갖고 있는지, 혹은 두 선수의 고향이 인접해 있다는 이색적인 정보처럼 전문 해설가나 오랫동안 야구를 즐겨 온 팬들만 알 법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MLB 스카우트 인사이트는 2026 MLB 시즌 개막에 맞춰 지난 3월 25일(현지시간)에 전 세계 MLB 앱 사용자들에게 공개됐으며,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AI가 사용자 피드백과 데이터를 학습해 더욱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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