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장수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중동발 에너지 위기를 언급하며 선거사무소 조명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비 예보가 없었는데 갑자기 출근길에 비가 쏟아진다”며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심각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출퇴근 인사를 하다 보면 도로에 차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최근 경제 상황과 에너지 위기에 대한 체감 변화를 언급했다.
특히 그는 “왜 어려움은 항상 없는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는 것인지”라며 서민 경제의 부담을 지적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부터 선거사무소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 조명을 켜지 않겠다”며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우리 함께 이 위기를 이겨냅시다”라며 시민들과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지역정가는 이를 두고 단순한 메시지를 넘어 생활 속 실천을 앞세운 ‘공감형 행보’라는 평가와 함께, 에너지 위기 국면에서 후보들의 대응 방식이 주요 변수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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