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신한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 등이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는 체제를 유지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이사회 의장으로 나성린 독립이사를 선임했다. DB자산운용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기타비상무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이석원 대표이사와 김종호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신한자산운용은 과거부터 독립이사가 아닌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는 체제를 유지해왔는데, 올해도 이 같은 겸직 체제를 고수한 것이다.
한화자산운용도 김종호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까지 맡기로 했다.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으면서 김양진 독립이사를 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원활한 이사회 소집과 효율적인 이사회 진행을 고려해 대표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흥국자산운용도 배재규 대표이사와 이두복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한다.
이에 비해 삼성자산운용은 나성린 사외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나 이사는 제 18·19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이다. 현재 사단법인 경제위기관리 연구소 이사장도 맡고 있다.
DB자산운용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고원종 기타비상무이사와 도규상 기타비상무이사를 이사회 의장에 앉혔다. 대표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곳과 동일하게 원활한 이사회 소집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목적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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