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SK바이오팜은 서울바이오허브와 공동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스타트업 2곳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센터장,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김성영 대표, 서울시 첨단산업과 강해라 과장, 노보렉스 손우성 대표, SK바이오팜 황선관 R&D부문장 [사진=SK바이오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7fc534a3942bb1.jpg)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서울바이오허브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첫 성과다. 선정 기업은 노보렉스와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다.
노보렉스는 AI 기반 구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타깃인 LRRK2 저해제를 개발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자사의 글로벌 임상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는 자가포식 활성화 기전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SK바이오팜은 이를 신경면역과 뇌 환경 개선 분야의 협력 과제로 보고 있다.
선정 기업들은 앞으로 1년간 SK바이오팜 연구진으로부터 기술 실증(PoC),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 로드맵,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자문을 받는다.
SK바이오팜은 서울바이오허브 내 협력센터를 운영하며 선정 기업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추가 협업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세노바메이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신경면역 등 CNS 분야 유망 기술을 조기에 검증해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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