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이어간다.
시는 3일 사하구 부산씨푸드플랫폼에서 ‘제6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서부산스마트밸리 입주 기업들과 산업단지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윤기 서부산스마트밸리관리공단 이사장과 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부산시는 권역별 산업단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산업단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앞서 열린 1차부터 5차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해왔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기업 사이버보안 지원 계획 수립, 정관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내 가변형 체육시설 도입,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율 상향, 수출 주력기업 지원 확대 등이 있다.
아울러 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 46년이 지난 산업단지의 유치업종 체계를 재설계하는 구조 개편도 추진한다. 입주 기업 의견을 반영해 5년 단위로 산업 환경을 재검토함으로써 기업 투자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스마트밸리는 산업과 환경,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의 모범 사례로 성장할 것”이라며 “부산 제조 산업의 구조를 바꿀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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