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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멕시코·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추진…기업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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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교역 4배·투자 24배 증가…공급망 대응 필요성 커져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산업통상부(산업부)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남미 지역 무역협정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동차·철강·전기·전자 업종의 중남미 진출 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전경. [사진=산업통상부]
산업통상부 전경. [사진=산업통상부]

회의에서는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과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A) 추진 상황이 논의됐다. 산업부는 협상 진행 경과를 설명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내용을 청취했다.

중남미는 한국의 주요 교역 및 투자 시장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최근 20년간 교역 규모는 4배 이상, 투자 규모는 2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멕시코는 북미 공급망과 연결되는 핵심 거점이자 중남미 내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으로 꼽힌다. 여기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 제기되면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메르코수르는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로 구성된 남미 관세동맹으로, 1991년 출범했다. 약 2억7000만명의 인구와 2조9000억달러 규모의 국내총생산(GDP)을 보유한 남미 최대 경제권이며, 리튬과 니켈 등 주요 광물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2004년부터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을 추진해 왔지만, 2018년 협상 개시 이후 2021년 7차 협상을 마지막으로 추가 협상은 중단된 상태다.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과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무역협정을 통한 시장 다변화는 우리 기업과 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안전판이 될 것"이라며 "중남미 최대 시장인 멕시코,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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