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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가 생명”…대형 소방차 충북 하이패스 무정차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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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4.5톤 이상 대형 소방차량의 충북지역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진입이 가능해졌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임종택)는 소방차량의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119 퀵 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4.5톤 미만 차량만 진입이 가능했다.

소방차량이 청주강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진입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소방 펌프차와 물탱크차 등 4.5톤 이상의 대형 소방차량은 인터폰을 통해 관할 영업소에 진입 확인 절차를 거쳐 차단기가 개방된 이후 진입할 수 있었다.

119 퀵 패스가 도입된 도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청주강서IC △삼성IC △중앙탑IC △구병산IC 4곳이다.

‘119 퀵 패스’ 도입으로 소방차량이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에 도착하면 소방차량 정보가 자동 감지돼 별도 정차 없이 신속히 진입할 수 있다.

임종택 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하이패스 차로 제어기에서 소방차량 진입 시 기존에 발급돼 사용 중인 소방차량의 면제카드를 인식, 자동으로 차단기가 개방된다”며 “이번 개선으로 보다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 구축과 환자의 생존과 직결되는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시스템 개선 절차도. [사진=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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