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약 1조7066억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확정된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조7066억9813만원으로, 이는 본예산 대비 26.37%(3560억8926만원)가 증액된 수치다.
김재헌 위원장은 "예산 확정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와 체감"이라며 "경기 둔화로 고통받는 민생 현장에 실질적인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임진모 의원은 '행정의 연속성 강화를 위한 업무 인수인계 개선 방안'을, 송옥란 의원은 '폐유 재활용을 통한 농업 환경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박노희 의원은 '지난 4년의 책임, 앞으로의 약속'를, 서학원 의원은 '인공지능(AI) 실증 중심 도시 조성'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보고와 안건 의결이 진행됐다.
의회운영위원회 2건, 자치행정위원회 15건, 산업건설위원회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이천시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사건별 승소사례금 지급 기준에 대한 보완 의견이 반영돼 수정 의결됐다.
박명서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시민의 삶에 필요한 해법을 찾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해왔다"며 "마지막까지 처음의 다짐을 잊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성실히 답하는 자세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정활동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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