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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보유액, 작년 12월 9위→올해 2월 12위로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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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보유액 전달 대비 39.7억달러↓…시장 안정화 조치 영향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지난 3월 말 외환 보유액이 외화 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감소·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 영향으로 줄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은 4236억 6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39억 7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은 세계 12위 수준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에 밀려 순위가 떨어졌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9위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난 1월 말에는 홍콩에 밀려 세계 10위 수준이었다.

자산별로는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76억 9000만달러), 예치금(210억 5000만달러), IMF 특별인출권(SDR·155억 7000만달러),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45억 5000만달러)이 각각 22억 6000만달러, 14억 4000만달러, 2억달러, 6000만달러 줄었다.

[표=한국은행]
[표=한국은행]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에 전월과 같이 47억 9000만달러를 유지했다.

외환 보유액은 중국이 3조 4278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일본(1조 4107억달러), 스위스(1조 1135억달러), 러시아(8093억달러), 인도(7285억달러), 독일(6633억달러), 대만(6055억달러), 이탈리아(5012억달러), 프랑스(4950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763억달러), 홍콩(4393억달러)이 뒤를 이었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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