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4' 등 신작 게임과 가상화폐 '위믹스(WEMIX)'를 중심으로 필리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파트너스 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위메이드]](https://image.inews24.com/v1/00d62b733593b4.jpg)
2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최근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주요 게임의 필리핀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 크로우에서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위메이드는 이러한 지표를 바탕으로 필리핀 내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게임 서비스와 블록체인 생태계, 이용자 접점을 아우르는 현지 맞춤형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2일 마닐라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신규 클래스 '룬 파이터'와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아울러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에 위믹스를 상장해 현지 이용자의 위믹스 생태계 접근성을 높였다.
신작·이스포츠를 통한 현지 공략도 병행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맥스(라이트컨)가 개발한 방치형 RPG 신작 '윈드러너 키우기'를 현지에 소프트론칭(선출시)해 이용자 피드백을 받고 있다. 아울러 '프리프 유니버스'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FWC 2026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는 총상금 11만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필리핀 게임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6.5% 성장할 전망이다. 16세 이상의 높은 게임 이용률(96.6%), 스마트폰 보급률(99%)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필리핀은 위믹스 생태계와 게임 서비스 모두에서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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