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3일부터 6월까지 관내 주유소 이용 시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을 기존 14%에서 최대 25%까지 확대하는 특별 할인 정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군민의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은 기존에 구매 시 10% 선할인과 결제 금액의 4% 캐시백이 제공되며, 이번 특별 할인 기간에는 주유소 결제 시 11% 추가 캐시백이 적용돼 최대 2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보성군 내 카드형 보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주유소에서 가능하며, 캐시백 적립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적립된 캐시백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착)’의 ‘캐시백 ON/OFF’ 기능을 통해 활성화되며, 설정 시 이후 결제 금액에서 우선 차감된다.
지류형 보성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할인율이 유지되며,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한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적용된다. 이번 추가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은 할인율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구매·환전 이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하는 등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보성사랑상품권 카드는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창구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비대면 발급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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