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송파구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구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송파구]](https://image.inews24.com/v1/3d88d9c0a97ab2.jpg)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험 응시료 부담을 줄여 청년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송파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청년에 한 해 지원하며 실제로 시험을 본 경우에만 신청을 받는다. 청년 1인당 생애 1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고, 같은 해 여러 시험에 응시한 경우에는 합산해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1종 △국가전문자격 20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9종 등 880여종이다.
지원 인원은 상반기 400명, 하반기 500명이다. 신청 기간은 상반기는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한다.
신청은 송파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시험 응시료는 반복적으로 부담되는 비용"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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