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당초 예산보다 1521억원(12.4%) 증가한 1조 3817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일반회계 1조 2332억원·특별회계 148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관세 문제 등 복합적인 글로벌 위기로 경기 둔화가 장기화됨에 따라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꼭 필요한 분야에 우선 재원을 투입했다.
연초 14개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사항 등 시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산은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도로망 확충 △건강도시 조성 △교육·돌봄 강화 사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분야 위주로 배분했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 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 등으로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전주 지중화 사업·골목길 새로고침 사업 추진으로 보행 안전·도시 미관 개선을 도모한다.
또 포천에듀로드 확충·청소년 문화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언제나 어린이집' 추가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돌봄 복지를 한층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알맞게 쓰이도록 편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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