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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해양수도 부산 꿈 실현"…해수부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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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1년 337만이던 부산의 인구는 2026년 324만 명으로 줄었다"며 "광역시 중 최초로 소멸 위험 단계로 분류되고 있다"고 현재 부산의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부산이 소멸의 위기에까지 이른 이유는 균형과 비전, 실행이 없었기 때문이다"며 지역균형발전과 행정통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채오 기자]

전 의원은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이뤄낸 이재명 정부와 자신의 성과를 강조하며 '해양수도 부산'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해양수산부 이전은 우리 부산의 오랜 염원이었다. 중앙정부의 결단이 필요한 일이었고, 이를 이끌어 내기 위한 명쾌한 논리와 집요한 설득이 필요한 과제였다"며 "저는 해수부 이전이라는 대선 공약을 설계하고 이를 관철시켰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극항로 추진본부 신설 △부산해양수도특별법 제정 △부산해사전문법원 설치법 통과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 부산 본사 이전 결정 △HMM 본산 이전 추진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 △동남투자공사 설치 등을 언급하며 "해양수도 부산의 꿈은 쉼 없이 현실에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중 부산 지역 신설법인은 452개로,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해 27.7% 증가했다"며 "경제효과뿐 아니라 해양수산 관련 학과들이 견인하며 부산 지역 대학의 경쟁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노인과 바다가 아니라 '청년과 바다', '기회와 바다'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양수도 부산은 부산이 살아날 수 있는 기회이며, 부산을 넘어 경남과 울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전 전략이다"며 "저 전재수가 해수부 이전으로 시작된 부산 부활의 기적을 해양수도 부산으로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 의원은 또 자신의 부산시장 출마로 인한 의원직 사퇴 시점을 묻는 질문에 "지역의 대표를 1년이나 비워두는 것은 저를 지지해 준 북구 주민들에 대한 예의와 도리가 아니다"며 "이달 30일까지는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대체자로 누구를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접근 방식과 자세, 태도를 가진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저는 기대를 하고 있다"며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을 좋게 생각하는데 하 수석 마음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입법 차질 우려에는 "행안부·원내지도부·대통령실과 함께 조율 중"이라며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부산 시민에게 보고하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전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간의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 경선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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