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테크노파크가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 지원에 나선다.
(재)포항테크노파크는 '2026년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철강 경기 둔화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지역산업진흥원,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공동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지역 철강·금속 분야 및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세부적으로는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탄소저감 기술개발 등 기술지원이 포함된다.
또 인증, 시험분석, 지식재산 전략 수립 등도 지원한다.
사업화 분야에서는 마케팅, 전시회 참가, 브랜드 전략, 상품기획 지원이 이뤄진다.
인력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철강 기초교육과 재직자 직무교육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육성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사업화·인력양성을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단기 애로 해소뿐 아니라 중장기 경쟁력 확보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동일 사업에서는 32개 기업에 56개 프로그램이 지원됐다.
사업화 매출 14억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수료생 598명을 배출하고 고용유지율 97.8%를 달성했다.
포항TP는 올해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효과도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기업 신청은 포항T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경창 원장은 "철강산업 재도약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