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모바일 상품권 시장의 상생 협력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왼쪽 두 번째)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https://image.inews24.com/v1/4f3663a8af7145.jpg)
공정거래의 날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등 민간 경제단체가 공정거래법 시행일인 4월 1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회를 맞았으며 기업의 공정거래법 자율준수·공정경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카카오는 모바일 상품권 민관 협의체에 자율적으로 참가해 수수료 인하와 정산 주기 단축 등 시장 상생 모델을 도출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법적 의무가 없음에도 수수료 상한제(8%)를 선제 도입하고 가맹점주에게 수수료 인하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안을 제안해 영세 가맹점주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켰다는 평가다.
또 유효기간이 지난 모바일 상품권 환불 비율을 기존 90%에서 현금 환불 시 95%, 적립금 환불 시 100%로 확대하는 표준약관 개정에 참여해 이용자 편익을 높였다.
기술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을 이어 나간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카카오는 '카카오 클래스'와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카카오톡 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고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기반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자율준수가 조직 전반에 내재화된 기업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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