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드디어 국회 추천 위원들이 임명 또는 위촉돼 방미통위가 법상 심의·의결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안세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4b6140b3f0611.jpg)
김 위원장은 "아직 야당 추천 상임위원 한 분이 공석이라 완전체는 아니지만 아쉬운 대로 방미통위 설치법 제정 6개월 만에 그동안 산적한 현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하루빨리 위원들이 오시길 기도하는 심정을 밝혔는데 이뤄져서 정말 기쁘고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지체된 만큼 그동안 나름 준비해온 안건들을 꼼꼼히 신속하게 처리해 공정한 미디어 질서 조성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미디어 주권을 충실히 실현하는 한편 방송미디어통신 산업이 국민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민생에 기여하도록 위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방미통위는 상임위원 3명과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과 여당 교섭단체가 각각 2명씩 추천하고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하는 구조다. 전체회의를 열기 위해서는 4명 이상이 임명 또는 위촉돼야 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회가 추천한 방미통위 위원 4명에 대한 임명·위촉을 재가했다. 이로써 김종철 위원장과 류신환 비상임위원을 포함해 총 6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에 추가 임명된 상임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추천의 고민수 강원대 법학과 교수다. 비상임위원은 민주당 추천의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와 국민의힘 추천의 이상근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 최수영 서울1인미디어컨텐츠협회 이사장이다.
방미통위 위원 6인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과 유진그룹의 YTN 최대주주 자격 취소 판결 후속 조치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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