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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11개 단과대 참여 'AI 교수위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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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중심 대학 혁신 추진, 전북형 AI 인재 양성 본격화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류두현)는 지난 3월 30일 공학관에서 11개 단과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AI 교수위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AI를 중심으로 하는 대학 혁신에 나섰다.

이번 출범은 AI를 특정 전공의 교육 도구가 아닌 교육·연구·산학협력·인재양성 전반의 핵심 원리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전주대학교는 AI 교수위원단과 함께 단과대별 혁신 과제를 조율할 학장단 모임도 함께 가동했다.

전주대학교 AI혁신 교수위원회 발대식 [사진=전주대학교 ]

전주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AI 분야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정부 지원금 71억 2,500만 원과 지자체 대응자금 등 총 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공동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을 운영해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주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략 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물류·로보틱스·공학 시스템에 AI를 접목하는 'Physical AI'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인재 공급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AI 교수위원단’의 핵심은 11개 단과대가 함께 움직인다는 점이다. 공학·소프트웨어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전 학문 분야에서 AI 융합 교과목을 설계하고, 전공별 문제를 AI 기반으로 재해석하며, 산업체와 연계한 연구·교육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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